▲ 영화 '돈' 스틸ⓒ쇼박스

류준열과 유지태, 조우진 등 개성과 연기력, 화제성을 겸비한 최고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돈'이 예측불허의 재미를 예고하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 영화 '돈' 스틸ⓒ쇼박스

공개된 스틸은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조우진)까지. ‘돈’을 둘러싼 인물들의 팽팽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 영화 '돈' 스틸ⓒ쇼박스

먼저, 부자가 되는 부푼 꿈을 안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코스피 전 종목까지 달달 외워 업계 1위 증권사의 브로커가 된 ‘조일현’은 첫 출근부터 실수 연발에 상사 앞에서 바짝 긴장하는 등 풋풋한 신입사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 영화 '돈' 스틸ⓒ쇼박스
▲ 영화 '돈' 스틸ⓒ쇼박스

지방대 출신에 빽도 줄도 없던 그가 입사 열 달째 실적 0원 신세를 이어가던 그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설계만 했다 하면 엄청난 돈을 긁어모으지만, 실체가 한번도 드러난 적 없는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와 만나게 된 것. ‘번호표’는 말없이 쳐다보는 작은 눈짓과 존재감만으로도 압도적인 아우라를 자아내며, 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 영화 '돈' 스틸ⓒ쇼박스
▲ 영화 '돈' 스틸ⓒ쇼박스

여기에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조사국 수석검사역 ‘한지철’은 오랜 시간 ‘번호표’를 추적해오던 중 신입 브로커 ‘조일현’으로부터 불법적인 거래를 감지하게 된다.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일명 사냥개 ‘한지철’은 ‘조일현’의 주위를 맴돌며 그를 압박하고 집요하게 뒤쫓으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낸다.

▲ 영화 '돈' 스틸ⓒ쇼박스
▲ 영화 '돈' 스틸ⓒ쇼박스
▲ 영화 '돈' 스틸ⓒ쇼박스

그저 평범했던 신입 브로커에서 클릭 한 방에 인생역전의 기회를 거머쥐게 된 ‘조일현’은 ‘번호표’와 작전 이후 ‘돈’이 가져다 준 달콤함을 맛보지만, 어딘가 위태로운 모습을 통해 앞으로 그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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