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결초보은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16∼22일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 A·B 구장과 체육공원 인조 A·B 구장에서 열린다.

충북 보은군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윤갑진)가 주관하는 이번 야구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27개 팀, 6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2개 조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러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18년도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22개 팀 450여 명이 참가해 7일간 우승팀을 가리지 않고 조별리그로 총 75경기를 치렀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 전국의 리틀야구단과의 교류전도 펼쳐질 예정이다.

군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시설 및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가족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스포츠파크는 2016년 준공한 이후 각종 전국 단위 야구대회 및 전지훈련팀을 유치함으로써 새로운 야구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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