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러' 포스터ⓒJTBC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트래블러’는 배우 이제훈과 류준열이 진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 제작진의 간섭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들을 모험하고 만끽하면서 스타의 삶이 아닌 배낭여행자의 생활을 즐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13일 공개된 ‘트래블러’의 공식 포스터는 총 2종으로 쿠바를 여행하는 이제훈과 류준열의 생생한 모습이 담겼다. 쿠바의 거리를 배경으로 빨간 올드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스타의 화려함이 아닌 여행자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또 다른 버전의 포스터는 내리쬐는 태양 아래 커다란 배낭과 함께 쿠바의 한 도로에 서있는 이제훈, 류준열의 모습이다.

낯선 나라 쿠바로 떠난 이제훈과 류준열은 2주간 여행하며 체 게바라의 자유와 혁명을 온몸으로 느끼고 돌아왔다. 발품 팔아 숙소를 찾고 먹고 자고 입을 것들을 고민하고 끊임없이 흥정하며 여행을 마쳤다. 방송에서는 그간 내보이지 못했던 속마음과 잔잔한 고백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트래블러’는 오는 21일 밤 11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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