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연합신문
정치.경제정치
"야당 원내대표와 국민의 입을 틀어 막는 것"나경원 원내대표, "국민들은 역대 최고로 속시원했다 말해줘"
김달환 기자  |  jaeho8137@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13  12:02:2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 밴드
   
▲ 12일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자유한국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참석해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언급하며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 논란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할 예정인 것에 대해 "어제 여당이 저의 연설에 대해 역대 최악의 평가를 했으나 국민들은 역대 최고로 속시원했다 말해줬다"고 전하며 "국민을 제소하는 것이고 야당 원내대표와 국민의 입을 틀어 막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에 나 원내대표는 "어제 여당의 태도는 국민 목소리와 아우성에는 관심 없고 이야기도 들으려 하지 않는 독선과 오만의 모습을 여과없이 드러낸 것"이라며 "윤리위 제소는 견강부회다. 대한민국 국격을 위해 대통령이 품격을 얘기했는데 윤리위에 제소하는 것은 납득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가원수모독이라는 말 자체도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국가원수 모독죄'를 말한 것은 왜 좌파독재인지를 스스로 고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 원내대표는 "'닭모가지를 아무리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생각난다""정권이 아무리 국민의 입을 막고 목소리를 틀어막아도 국민의 분노는 분출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선거제도 패스트트랙 방침에 대해 "선거제 개편 페스트트랙은 한마디로 의회 민주주의 포기"라고 전하며 "만약 헌정사상 유례없는 선거법을 패스트트랙에 올린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저지함은 물론 대한민국 국회는 앞날을 가늠할 수 없는 길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달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스타파워취재
동양화와 서양화를 접목한 '현대미술의 거장' 박수복 화백 특별 인터뷰

동양화와 서양화를 접목한 '현대미술의 거장' 박수복 화백 특별 인터뷰

동양화와 서양화를 접목한 현대미술의 거장 박수복 ...
늦깎이 신인 가수 정해수, '사랑하니까'로 인생의 2막 시작…

늦깎이 신인 가수 정해수, '사랑하니까'로 인생의 2막 시작…"봉사와 노래로 남은 인생 불사를 것"

가수 정해수(본명:정경진)씨는 지난 2013년 1...
정해인 화가,

정해인 화가, "미술 전시 통해 대중들과 소통의 매개체 역할하고 싶다"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
외로움을 노래하는 가수 김홍조, '남자 이야기'로 중년 남자의 삶 노래 하다

외로움을 노래하는 가수 김홍조, '남자 이야기'로 중년 남자의 삶 노래 하다

가수 김홍조(본명:김종옥) 씨는 어렸을 때부터 영...
정경훈 교수,

정경훈 교수, "과학자에서 미술가로 인생의 제2막 열다"

과학 분야에서 핵연료를 연구하는 과학자로 40여년...
재즈계 거장  장우,

재즈계 거장 장우, "재즈 결코 어려운 장르 아냐…관객들이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공연할 것"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자리 잡은 재즈바 ‘문글로우...
칼럼

기자와 대통령

기자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때 오바마 대통령처럼 수시로 브리핑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문대통령...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89-5 센추리 1 1502호  |  대표전화 : 02-784-1228  |  팩스 : 0504- 079 - 2673
제호 : 시사연합신문  |  주간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10648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047
최초등록일 : 2008.06.30  |  재등록일: 2009.11.30  |  제호상표등록 : 시사연합-41-0267968호
발행인 : 김형곤  |  편집인겸 회장 : 이정엽  |  상임고문 : 이동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곤
Copyright 2011 시사연합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isa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