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혁.

보이그룹 슈퍼노바(전 초신성) 멤버 송지혁이 생애 첫 주연에 발탁, 배우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송지혁은 하반기에 방영될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연출 신성훈, 극본 이우림, 제작 미디어 파크E&M) 주연으로 낙점 됐다.

지난 20일 열린 공개 오디션에서 4000대1을 뚫고 당당히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송지혁은 극중에서 역경을 딛고 최고의 트로트가수로 성장하는 역할로 출연하게 될 전망이다.

'내 이름은 트로트'는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뒷모습은 씁쓸하고 경쟁력이 치열해 산전수전 다 겪어가며 최고의 트로트가수로 성장하며 트로트 시장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송지혁은 극 중 어린 시절 부터 트로트를 부르며 트로트 가수의 꿈을 꾸고 성인이 되어 막노동을 하며 트로트가수의 꿈을 꾸는 알바생이자 가수 지망생으로 등장한다.

한편 ‘내 이름은 트로트’ 방영은 하반기 방영 목표로 오는 9월중 첫 촬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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