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확산과 건강한 먹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3일 ‘건강 식생활 소통데이(day)‘ 포럼을 개최하고, 유튜브를 통해 ‘마이나슈* TV‘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송종사자(작가, 유튜버 등)와 함께 ‘건강한 먹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마이나슈 TV’ 개국을 통해 나트륨‧당류 줄이기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방송작가·유튜버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문화 소통포럼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덜달고‧덜짜고 건강한 요리 이야기’ ▲유튜버(1일 방송인)가 알려주는 생활 속 저염 체험현장 등이다.

소통포럼에서는 ‘건강 식문화를 위한 대중매체의 역할‘(EBS, 이한규 PD)과 ‘음식과 건강한 커뮤니케이션‘(파워 유튜버, 윰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마이나슈 TV‘를 통해 6월부터 매주 나트륨‧당류를 줄인 레시피와 체험활동 영상을 담은 새로운 콘텐츠를 송출하여 누구나 쉽게 생활 속에서 마이나슈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투버(1인 방송인)가 삼삼급식소, 실천음식점*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맛보고 당도‧염도 측정하기, 가공식품 속 나트륨‧당류 함량 알아보기 등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활동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채널(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건강 식습관 인식을 고취시키고, 국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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