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솔컴퍼니 나경덕 본부장(좌)과 마싱톤 그룹 빈센트 마(Vincent Ma) 대표(우)가 지난 3일 서울 엘솔컴퍼니 본사에서 중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엘솔컴퍼니 제공

A.I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엘솔컴퍼니(대표 최준호)가 3일 국제 투자 전문 회사 마싱톤 그룹(대표 빈센트 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미국 시카고 소재의 마싱톤 그룹(Mashington Group)은 정보 통신 기술 및 제품,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OEM 제조사 등에 투자하는 전문 투자 회사로 미국 본사 외에도 중국과 홍콩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마싱톤 그룹은 최근 뷰티와 식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미국,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마케팅, 유통과 같은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엘솔컴퍼니는 마싱톤 그룹과 손잡고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누벨르, 영시 등 헬스 및 뷰티 제품군에 특화된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엘솔컴퍼니는 위생 허가부터 마케팅, 영업 활동, 중국법인 설립까지 마싱톤 그룹과 상호 협력하며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다.

엘솔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이 엘솔컴퍼니가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마싱톤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토대로 엘솔컴퍼니 제품이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론칭 및 안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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