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미즈메디병원 임직원이 헌혈증서를 들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미즈메디병원 제공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은 4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펼친 이번 캠페인은 헌혈자 감소와 수혈요인 증가로 인한 혈액 부족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취지를 공감한 많은 미즈메디병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서울중앙혈액원에서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최근 국가적인 혈액 부족으로 시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많다고 한다”며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조금이나마 혈액 수급 안정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서구에 위치한 미즈메디병원은 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등을 후원하는 천사모(천원사랑모임)활동, 간호봉사 및 교육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실천위원회 그리고 체외수정 시술 지원으로 난임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는 아가야보듬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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