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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2인 이상 가족단위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수영 프로그램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은 1단계로 기본 안전 지식교육, 수영 이론교육 등 물놀이 안전교육을 하게 된다.

2단계에서는 뜨기, 구조수영, 재킷사용법, 부위 만들기, 로프 구조 등 생존수영에 필요한 교육을 실기를 통해 강습하게 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자유 수영을 통해 기본 수영 실력을 배양하게 된다.

시에서는 익사 예방사업 전문업체인 ㈔라이프가드코리아의 수준 높은 강사진을 지원받아 강습을 진행한다.

강습은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4시간 과정으로 총 5기수가 운영된다.

2인 이상 가족단위로 신청을 받아 기수별 25명을 대상으로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습은 잠실제1수영장 경영풀 및 다이빙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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