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구민들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뮤직 콘서트인 '2019 썸머 나잇 콘서트'를 개최했다.

첫 공연은 지난 3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커널웨이 무대에 시작됐으며 600여 명의 많은 주민이 객석을 가득 채워 가족 및 친구와 함께 무더위를 날렸다.

이날 공연에서 청라1동 및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동아리 파란구두와 청휘무용단은 자신들의 실력을 맘껏 뽐냈으며 전문 공연팀은 친근한 음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펼쳤다.

'2019 썸머 나잇 콘서트'는 총 4회 진행되며 공연은 오는 10일과 17일은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커널웨이에서 마지막 공연은 오는 31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커널웨이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생활 가까이에서 가볍게 산책하듯 소소한 문화공연을 즐기며 여름밤 더위를 식혀주는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지속해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서구를 문화가 가득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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