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 유수 영화제와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애니메이션 신흥 명가로 떠오른 라이카 스튜디오의 신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10월9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전설 속 몬스터 ‘Mr. 링크’가 가족을 찾기 위해 세계 최고의 탐험가 ‘라이오넬’과 함께 잃어버린 세계 ‘샹그릴라’로 모험에 나서는 글로벌 어드벤처.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보는 순간 놀라움을 넘어 경이로움을 전하는 제작 과정이 담긴 런칭 예고편을 공개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런칭 영상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역대급 사이즈의 애니메이션이라 자신하는 이유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거대한 규모와 수많은 작업자들에 놀랐다고 말하는 휴 잭맨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제작기간 5년, 제작비 1200억, 400명의 스탭, 약 20,000여 개의 수작업 소품’이라는 카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은 물론, 오랜 기간 공들여 만든 명품 애니메이션 탄생을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크고 작은 세트부터 캐릭터의 머리카락 한 올까지 정성스럽게 만들어가는 제작진들의 모습은 이들의 노력이 영화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펼쳐졌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목소리 출연을 한 할리우드 대표 스타 휴 잭맨, 조 샐다나, 그리고 자흐 갈리피아나키스의 등장으로 화룡점정을 찍는다.

전설 속 몬스터 ‘Mr. 링크’ 역을 맡은 자흐 갈리피아나키스는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자신만의 매력이 있다”며 자신이 맡은 ‘링크’ 역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탐험가 ‘라이오넬’ 역을 맡은 휴 잭맨은 “라이카로부터 멋진 역할을 맡아 영광스러웠다”며 캐스팅에 대한 기쁨 마음을 전했고 ‘아델리나’ 역의 조 샐다나는 “애니메이션의 전 과정이 환상적이었다”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해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를 향한 관객들의 설렘을 더욱 배가시킨다.

제작진과 배우들의 정성으로 가득한 생생한 제작 과정이 담긴 런칭 예고편을 공개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10월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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