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범 환인제약 대표이사(왼쪽)와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오른쪽).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서판길)과 뇌질환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범 환인제약 대표이사와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 양사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뇌질환 관련 협력 연구 및 학술, 정보 교류 ▲뇌질환 관련 연구인력 교류 ▲기타 양 기관에서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 협의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CNS 관련 약물 개발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환인제약과 뇌질환 기초 연구 시스템을 보유한 한국뇌연구원이 퇴행성 뇌질환 퇴치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인제약 이원범 대표이사는 “상호 공동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노년기 뿐만 아니라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뇌질환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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