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8일 양주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2층 꿈마루에서 '2019년 양주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0∼12세 이하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 전문위원들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해 2019년 사업성과와 2020년 운영계획 보고, 분야별 사업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와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용훈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은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핵심"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등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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