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김건 차관보와 데이비드 스틸웰(David Stilwell)」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자료사진@외교부

외교부 김건 차관보는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하여 데이비드 스틸웰(David Stilwell)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와 ‘차관보 협의’를 가졌다고 3일(금) 밝혔다.

양국 차관보는 한미관계 및 동맹 현안, 한미 양국과 관련된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간 연계 협력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간 협력의 저변을 확대・강화해 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에 빈번히 만나 한미관계의 호혜적 발전과 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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