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11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시사연합신문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이달 11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안호영 의원은 이날 오후 1시에 완주군 봉동읍 완주고등학교에서 ‘살 만한, 그렇게 사랑할 만한-두 번째 이야기’란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호영 의원은 이번 출간을 통해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북지부장 등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토대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1,460일 동안의 의정활동에서 겪은 바를 담아냈다.

안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KTX와 SR통합, 철도 안전, 국정감사 등의 현안 추진과 함께, 사법개혁특위 위원으로서의 법원 및 검찰 개혁, 당 을지로위원회 소속으로서의 사회적 약자 대변, 전북도당 위원장으로서 전북현안 추진 및 국가예산 확보 등을 소회하고 있다.

또한, 새만금과 탄소산업,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의 전북의 미래비전과 함께, 수소경제·농업·관광·힐링 등 완진무장의 바람직한 미래 발전전략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도 실었다.

특히 책에는 안호영 의원에게 바라는 4개 지역의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내용도 포함돼 있다.

안호영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이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물론, 송하진 도지사 등 전북의 단체장도 참석해 축하를 해주고, 총리에 지명된 정세균 전 국회의장, 우상호 전 원내대표 등은 영상으로 축하의 말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호영 의원은 초선임에도 상임위인 국토교통위 외에도 사법개혁특위, 당 정책위 부의장, 당 원내대표단, 당 전국농어민위 상임부위원장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4년 연속 당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또한 2016년 5월 30일부터 2019년 10월 15일까지의 대표발의한 법안 가결률은 40.7%를 기록하면서 전북의원 중에는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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