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당, 경자년 새해‘신년 시무식’@시사연합신문

이언주 의원은 6일 여의도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신년 시무식에 참가해 임명장 수여 및 전진당 영입인사 2차 발표식을 가졌다.

이언주 의원은 현재 미래를향한전진4.0(약칭 전진당) 창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당 서울시당 박지훈 창당준비위원장, 전진당 중앙당 고광희 창당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새시대300인위원회(인재영입위원회) 홍경표 부위원장, 이광수 지역경제활성화대책본부장 등이 임명장 받았다.

서울시당 창당준비위원장에 임명된 박지훈 위원장은 스포츠 전문 변호사 출신으로 힘없는 스포츠선수들과 체육시설 종사자들을 대변하며 최근 빙상계에서 문제가 되었던 미투사건과 빙상 협회내의 기득권 세력간의 부조리한 충돌을 해소하기 위해 피해자들을 변호하고 사회정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조선 당쟁사를 현대 민주주의 관점에서 연구 분석한 ‘송시열 그대의 목에는 칼이 안들어간다’라는 저서를 집필하여 조선의 몰락 원인을 공정한 경쟁시스템의 붕괴로 꼽으며 지금의 대한민국도 공정한 경쟁의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을 경고했다.

시리아 내전 구호활동을 위해 직접 기금 모금활동을 벌였던 박지훈 변호사는 현재 한국외대 특임교수와 사람과 운동 대표를 맡고 있으며 앞으로 3040세대가 전진당에 참여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경제활성화대책본부장에 임명된 이광수 위원장은 상록수 국제다문화영화제 집행위원회 영상위원장, 前(주)금성전기 노조위원장을 지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이 수여하는 국가혁신사례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언주 창준위원장은“본인도‘쥐띠’라며‘흰 쥐의 해 경자년’새해를 맞아 똑똑하고 부지런한 쥐처럼 국익과 민생안정을 위한 정치 세력을 만들어 낡은 정당 시스템과 정치개혁에 매진하겠다.”며 그 결의를 다졌다.

또한“‘가자! 미래로!’문구가 전진당이 앞으로 국민 앞에 제시할 방향성과 대책, 그리고 대안의 핵심이 될 초석”이라며, “대책 없고 대안 없는 현실 정치와 정당의 면모로 답답해 하셨던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하며 제대로 된 시대교체 미래정당의 면모를 보여드리겠다.”며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 이어 카이스트 출신의 일용노동자로 근무하고 있는 윤정리 당원과 전액 장학생으로 의예과에 입학하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지체장애인 3급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미국 광고전문회사 C&D 대표 겸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심의선 당원을 포함한 97세대 전문직 영입인사 2차 발표 등 입당원서 전달식을 갖고 대표당원의 전진캡 전달 및 착모행사를 진행하며 새해 전진당의 당찬 출항을 알렸다.

전진당은 2019년 12월 28일 약 2000명이 참석한 부산광역시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1월 11일 경기도당, 1월 14일 경남도당 창당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중앙당 창당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