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주 의원(한국당 경북 구미갑)

백승주 의원(한국당 경북 구미갑)은 “9일구미상공회의소에서 발송한‘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원가팀 구미사무소 존치 건의서’를 접수 했으며 방사청 구미사무소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고 밝혔다.

백 의원실은 “방위사업청에서 수개월 전부터 조직 개편 차원에서 지역 사무소의 운영 개선에 대한 내부적 논의가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미 미래 먹거리 창출 산업 분야인 방위산업 지원을 위해서 방사청 구미 사무소는 존치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고, “방사청은 사무소 존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제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방위산업 발전과 지원을 위한 「방위산업발전법」 제정안을 국회의원 최초로 대표 발의하였고, 현재 이 법안은 국방위원회와 법사위원회를 통과하고 본회의 통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구미 지역 방산기업의 사업 규모 확대를 위해서 외국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국방벤쳐센터에 대한 지원을 강화시켜 구미가 국방 ICT 분야 대한민국 최적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백 의원은 “2017~19년간 매년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 박람회’개최를 주도하였고, 2020년에는 박람회 내용과 규모를 더욱더 확대시킬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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