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홍규 화백이 행사장앞에서 기념사진을 직고있다@시사연합신문

위해시 문화여유국, 위해시 문학예술계연합회가 주최한 한중예술가 4인의 전시가 위해시 양광따샤미술관에서(阳光大厦美术馆)에[서 2020년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한국의 차홍규 교수를 비롯하여 중국의 왕진광(王辰光), 단회장(段会壮), 우래(于来) 총 4인전으로 중국작가들은 회화작품만 선보인 가운데, 차홍규 교수는 평면과 조각작품을 동시에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한국의 차홍규 교수는 산동성 TV의 집중적인 관심 속에 자신의 평면작품인 <절합(節合/ Articulation은 분절(分節)을 극복하고 ▶결합(結合)>과 입체작품인 도구적 이성 <道具的 理性/ lnstrumental Reason : 이성 자체도 도구화 되어가는 현대인의 현실을 비판>에 대하여 관람자들에게 설명을 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 차홍규 화백이 현지방송의 인터뷰에 응하고있다@시사연합신문

이번 양국의 전시는 사드설치로 인하여 잠시 주춤하였던 한중간의 교류가 본격적으로 해빙을 맞는 분위기 속에 위해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여러 미술단체의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됨으로 앞으로 양국의 문화교류는 활발히 진행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홍규 교수는 "그간 어려움 속에서 한중미술협회 회장으로 6년간 봉사를 했으며, 신임 회장 윤상민 사진작가가 협회를 이끄는 가운데 명예회장으로 앞으로도 국가가 못하는 한중미술관 설립 등 여러 과제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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