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외교부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동경도 내의 “영토주권전시관”을 확장 이전하고 금일 개관식을 개최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에 폐쇄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지난2018년 “영토주권전시관”의 개관 이래 우리 정부가 해당 전시관의 즉각적인 폐쇄를 누차 촉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오히려 이를 확장하여 개관하는행태를 보여왔다. 이에 우리 외교부는 이러한 일본의 행태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거 말했다.

외교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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