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성규 의원이 남동소방서를 방문 격려하고있다.@시사연합신문

맹성규(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은 설 연휴를 앞두고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지역구인 남동구의 관공서와 복지시설에 격려 방문했다.

맹성규 의원은 남동경찰서, 남동소방서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를 방문하여 시민 행복과 치안,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가장 먼저 공단소방서에 방문한 맹 의원은 남동공단 소재 노후공장 안전 문제와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았다. 맹 의원은 “남동 스마트 산단 추진에 따라 남동공단 재구조화가 진행될 예정이나,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4월 시행 예정인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과 관련, 소방관 처우 개선과 소방서비스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 맹성규 의원이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 명절 연휴간 긴급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하고 있다.@시사연합신문

이후 각 지구대와 파출소에 방문하여 명절 연휴간 긴급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한 뒤, “우리 남동 경찰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 실력있는 경찰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맹 의원은 노인요양원, 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들려 시설물을 점검하고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와 새해 인사를 나눴다. 맹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복지의 국가 책임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맹성규 국회의원은 다가오는 23일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 물가를 점검하는 등 민심을 청취하고, 인천종합터미널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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