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 / 사진=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개인정보 가짜뉴스와 관련하여 확진자의 이름, 나이, 거주지 등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개인정보 문건 다수가 온라인에 확산된 사안의 진위 여부와 유출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러한 확인되지 않은 개인정보 유출·확산은 의심환자의 자진 신고를 방해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방역 대응에 혼선과 국민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행위이므로 엄중하게 조치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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