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가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자료=신한카드

신한카드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카카오페이와 함께 카카오프렌즈의 ‘무지’와 ‘콘’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무지앤 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지앤 콘 체크카드는 2019년 7월 출시된 이후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과 간편결제 맞춤 혜택으로 6개월 만에 26만장 넘게 발급된 초인기 상품인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무지)의 디자인 리뉴얼 버전이다.

카카오페이에 등록해 결제 할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결제 금액의 2%를 최대 1만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적립되며, 카카오톡 앱을 통해 카드를 신청하면 즉시 카카오페이에 자동 등록되기 때문에 실물 카드를 수령하기 전에 카카오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교통·통신·영화 등 생활 서비스 적립도 제공된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이용금액의 3%, 이동통신 요금 자동이체 5만원 이상 청구 시 이용 금액의 3%, CGV 영화 이용 시 월 1회 최대 3000원이 적립된다.  무지앤 콘 체크카드는 별도 연회비가 없다.

신한카드는 무지앤 콘 체크카드를 카카오페이와 함께 2월 29일까지 리뉴얼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 내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무지 및 무지앤 콘’)를 최초 발급받은 고객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이용 시 카카오페이머니 5000원 지급, 카카오톡 주문하기 1만원 이상 이용 시 카카오페이머니 5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한카드는 기존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의 혜택은 그대로이면서 무지와 콘의 컬래버로 귀여움은 업그레이드되었다며 간편결제에 특화된 혜택과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모두 갖춘 무지앤 콘 체크카드처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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