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철호 의원(자유한국당 김포 을, 국토교통위원회)

홍철호 의원(자유한국당 김포 을, 국토교통위원회)은‘나비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문제’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홍 의원은 12일 구래동 센트럴블루힐 아파트 주민 대표들과‘나비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문제’현장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나비초등학교 앞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과속방지턱, 과속단속 카메라, 비보호 좌회전 신호 설치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확장 등을 요청했다.

현재 블루힐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은 왕복 8차선을 횡단해 나비초등학교에 통학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고 학부모들의‘안전한 통학로 확보’요구도 거셌던 지역으로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그동안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홍의원은 이날 현장간담회에 김포경찰서, 김포시청, 김포교육지원청 등 관계된 기관을 모두 참석시켜 해결방안을 모색케 했고, 관계기관들이 “관련 법령 및 규정을 검토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함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풀었다.

홍철호 의원은 “오늘은 통학로 안전을 두고 주민과 시의회, 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찾기로 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저를 비롯하여 김포시의 모든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해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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