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한국간편결제진흥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신규 결제 고객 대상으로 5000원 이상 결제시 3000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케이뱅크, I-ONE뱅크(기업은행), 스마일페이, 하나멤버스(하나카드), 썸뱅크(BNK 부산은행), 비플제로페이, 코레일톡, 머니트리, 핀크 등 9개 결제사가 참여한다.

제로페이는 은행앱과 간편결제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수단으로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사용자가 이용하는 은행 및 간편결제(페이) 앱 내의 제로페이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스캔하여 결제할 수 있다.

다양한 프랜차이즈에서도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전국의 5대 편의점과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이니스프리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이마트 등 대형마트까지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어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더했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제로페이 신규 이용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역시 스마트폰과 PC로 간편하게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이 가능해 신규 가맹으로 매출 증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14일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이며, 현금 또는 포인트를 통해 해당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결제사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