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하,수은)은 여의도 본점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본점건물 방역작업을 완료하고 2일(월)부터 정상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은 관계자는 1일 이같이 밝혔으며 ‘본점방역이 잘 마무리되고 추가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않아 정상가동한다’고 말했다.

수은은 지난달 27일 본점 직원이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2·3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바 있으며, 이에 직원가족 3명도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본점건물은 지난달 27일 1차검사 양성판단 직후 바로 폐쇄하고 방역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본점직원은 현재 모 대학병원에 격리된 상태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격리조치 해제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수은관계자는 이어 '본점직원과 접촉한 14명중 13명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판단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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