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강남 갑)

김성곤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강남 갑)가 25일(수) 최근 방영한 MBC 스페셜 휴먼다큐‘너를 만났다’를 제작한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를 만나 VR 기술과 전망, 규제와 혁신과 입법적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강남의 스타트업 사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서 디지털 한류 컨텐츠 확산을 위한 ‘한류 키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디지털 한류 컨텐츠 산업이 강남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돋음하게 될지 괌심이 쏠리고 있다.

김성곤 예비후보는 이미 강남의 벤처사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테헤란로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타트업 지원과 청년 창업 지원 확대’를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지난달 6일 방영된 MBC 스페셜 휴먼다큐멘터리‘너를 만났다'에서 7살 나이에 하늘나라로 간 딸 나연이와 딸을 그리워했던 엄마 장지성 씨의 만남을 VR(Virtual Reality,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인공 환경) 기술을 통해 구현해서 화제가 되었던 스타트업 회사이다. 영상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300만 뷰(현재 1,870만 뷰 이상)를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를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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