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지를 선언한 노인단체 및 보수인사 대표들과 김영춘 후보의 단체 기념사진

제21대 총선 “부산진구갑 김영춘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들의 선언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노인단체·보수인사들이 5일 김영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김응률 희망포럼 사무총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10년 이상 보수를 지지하고 선택하였지만 부산은 계속 쇠퇴하였다”, “김영춘 후보는 세계적 경기침체와 불황 국면에서 우리 부산뿐만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 회복을 책임감 있게 해낼 수 있는 정치인이다”라고 밝혔다.

김영춘 후보는 “이제 어느 정당도 부산에서 큰소리 못 치는, 열심히 뛰어야 당선되는 판을 만들어 절반은 성공했다”, “이번에 당선되면 큰 정치를 위해서 국민의 마음을 한데모으는 정치, 막말과 싸움으로 일관하는 것이 아니라 합의와 통합을 이루는 정치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저녁에는 김홍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와 재부호남향우회가 김영춘 선거사무소에 내방해 김 후보와 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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