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윤정수씨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자료제공=월드쉐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3일 개그맨 윤정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재기의 아이콘이자 선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개그맨 윤정수는 그동안 많은 방송 활동 중에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람들에게 밝은 웃음과 희망을 전달해왔다.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월드쉐어 홍보대사가 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위촉식 현장에서 윤정수는 “좋은 일을 실천하는 것은 비록 힘든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월드쉐어 가족이 되어 열심히 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에 월드쉐어 이정숙 회장은 “앞으로 윤정수 씨와 함께할 나눔이 기대된다”며 “함께 기적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말했다.

윤정수는 앞으로 월드쉐어와 함께 전 세계 어려운 아이들의 소식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월드쉐어 본부에서 간소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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