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전 국가·지역 해외여행‘특별여행주의보’ 1개월 연장”@시사연합신문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3월 23일(월)부로 발령한“특별여행주의보”를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추가적인 연장조치가 없는 한 5월 23일(토)부로 자동 해제된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지난 3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의 사유가 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 시행, 해외 유입 환자의 증가, 항공편 운항 중단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에 따라 우리 국민의 해외 감염 및 해외여행 중 고립․격리 예방을 위한 조치가 계속 필요한 상황임을 감안한 것입이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한 우리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하며,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 등을 통한“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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