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내용과 관련없음@자료사진=시사연합DB

고양시는 25, 26일 주말 양일간 고양시에서 37, 38번 두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 둘은 모두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격리병동 간호사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37번째 확진자 A씨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25일 오후 12시경 명지병원 격리병동에서 일반병동으로의 근무지 변경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오후 22시 30분경 최종 양성통보 받았다.

38번째 확진자 B씨는 20대 여성으로, A씨가 확진자로 밝혀짐에 따른 격리병동 의료진 전수검사 과정에서 25일 오후 11시경 검사를 받았고, 26일 오전 8시 최종 양성판정 받았다.

A씨와 B씨 모두 특이증상은 없었으며, 현재 명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 중으로, 추가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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