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외교부장관dl 28일(목) 외교부에서 제7차 외교전략조정 통합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자료사진=외교부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28일(목) 외교부에서 제7차 외교전략조정 통합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 이후 첨단기술 확보를 둘러싼 국가 간 경쟁 심화 등 대외환경의 변화속에서 향후 예측되는 상황에 대응하여 우리의 국익을 수호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대외전략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대외적 불확실성과 유동성 확대가 우리 국민‧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의견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게 대두된 외교 사안들을 진단하고, 변화하는 대외환경 하에서 우리의 기회와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번 7차 분과회의 및 향후 분과회의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바탕으로 올 여름 제3차 외교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계부처‧학계‧업계의 역량을 결집하여 최근 융복합화 되는 외교 사안에 대한 종합적 대응방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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