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사용정책분과위)가 심의를 하고있다@자료사진=외교부

외교부는 이라크 ․ 시리아 ․ 소말리아 ․ 아프가니스탄 ․ 예멘 ․ 리비아 등 6개국과 필리핀 일부지역(잠보앙가 반도, 술루 ․ 바실란 ․ 타위타위 군도)에 대해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2020.8.1. ~ 2021.1.31.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16일(목) 제41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사용정책분과위) 심의 결과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평가하여 위와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해당국가를 방문하거나 여행계획을 가졌던 우리국민은 지정기간동안 이동이 불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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