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 상패

서울 강남복판에서 흑염소식당 사업을 운영하며 고객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무등산수만리흑염소 신동수 대표가 27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0 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부문 소비자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사연합신문 창간12주년을 맞아 진행된 ‘2020 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 각 분야의 발전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인물을 엄정하게 선정하여 시상하는 시상식으로 코로나19의 어려움속에서도 대 성황리에 성료됐다.

이종걸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회장을 맡고, 김학수 前 유엔에스캅 사무총장이 대회 총재를 맡아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신동수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노인분들을 수시로 초청하여 무료봉사 및 할인행사로 지역사회에 공헌했으며, 업소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친절과 맛으로 만족감을 성취케하는 성공적 운영이 인정되어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심사위원회는 밝혔다.

신동수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흑염소라는 음식고유의 특징을 소비자들이 싫어해 그동안 대중성이 없었는데 그 부분을 개선하느라 상당한 고생을 했다며, 그러나 이제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맛으로 개선하는데 성공하여 고객들이 좋아하니 그 보람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대표는 “앞으로도 더욱 분발하여 대상의 의미를 되새겨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수 대표는 지금까지 수 년동안 불우노인초청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지속 해왔으며, 특히 건강보양식으로 매일 노인분들에게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봉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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