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 갑)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지역구인 서울시 양천구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목동아파트 재건축) 지구단위계획을 위한 교통영향평가가 지난 24일 서울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목동아파트 재건축 지구단위계획 교통영향평가는 지구단위계획 사전 절차 중 중요도가 매우 높은 절차로 목동 재건축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 갑)은 목동아파트 재건축 지구단위계획은 양천구 목동과 신정동 일원 약 4,368천㎡를 개발하는 지역의 현안 사업으로 개발 완료 시 기존 14단지 2만6629가구에서 2배 이상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목동아파트 1~3단지 3종 환원, 올해 6월 목동아파트 6단지 정밀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통과에 이어, 이번 교통영향평가 통과까지 현재 목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 준공 시기와 건물 상태 등이 비슷한 목동아파트의 다른 단지들도 재건축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황희 의원은 “후속 절차인 서울시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심의만 남아 있어, 향후 재건축을 위한 마지막 절차는 지구단위계획만을 남겨두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최종 재건축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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