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현 화백이 가족과 함께 시사연합신문창간12주년 기념‘특별초청전’현수막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시사연합신문사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리의 얼, 강조 ... 공간활용의 新전시의 패러다임 구축

유망주로 각광을 받고있는 미술계의 신데렐라 박소현 화백이 27일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 마당에서 전시의 신패러다임을 연출하며 특별초청전을 열었다.

박소현 화백의 이날 전시는 시사연합신문사의 창간 12주년 기념 초청전으로 행사와 더불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대 성황을 이루어 관심을 갖게 했다.

박 화백의 이날 전시의 주제는 무궁화였다. 무궁화는 우리나라 국화로 그 기상과 아름다움을 함께 간직하고 있는 꽃으로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다. 그러나 박 화백은 꽃의 특징을 이해하고 분석하여 흡사 생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러한 그림은 갤러리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박소현 화백은 “이날 뜻깊은 전시회가 앞으로 화가의 길을 걷는데 지표가 될만큼 큰 경험을 하게 됐다며, 미술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전파하는데 주역을 담당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박소현 화백은 추계에술대학 서양학과를 졸업한 제원으로 현재 순창군 주최로 순창공립미술관에서 30일 동안 가족전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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