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이 27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0 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종걸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이광호 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에 특별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택시 기본 조례 개정안’을 의결하는 등 기업과 지역사회의 경제발전에 대한 공적을 인정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심사위원회는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택시노동자 처우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택시 노동조합연맹 서울지역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한편, 시사연합신문 창간12주년을 맞아 진행된 ‘2020 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 각 분야의 발전에 뛰어난 공로를 세운 인물 및 단체를 엄정하게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전 국민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