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연합 김형관기자] 우리 정부는 16일 스가 요시히데(菅 義偉) 자민당 총재가 일본의 제99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선출되고 新내각이 출범한 것을 축하한다고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우리 정부는 스가 신임 총리 및 새 내각과도 적극 협력하여 과거사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가요시 총리는 아베정권을 그대로 계승할것으로 전해졌으며 상대적으로 우리와 관계 개선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