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산 박영길 화백이 국내최초 화가이름의 골프대회를 이어오고이어 오고 있다 @ 자료사진=박영길 화백제공

2020 KSPGA 제12회 지산 박영길 화백배 본선이 11월 09일 버드우드G.C(천안)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예선을 거친 선수 24명과 임원 내빈 포함 32명이 이날 대회에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한민국 최고의 화백, 지산 박영길 화백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대회를 이끌어온 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면서 협회발전에 기여하는 대회로 거듭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우승자 허진영프로에게 트로피와 부상(20호작품 싯가 340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대회를 마치며“일년이란 시간은 너무 길어요”라고 아쉬움을 피력하며, 내년 다시만날 것을 기약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동양의 피카소라 불리는 지산 박영길 화백과 이동영 KSPGA협회 회장, 신준 KSPGA 특별교육위원겸 최고의 미디어프로 PGA 프로, 최준용 KSPGA홍보위원장겸 탤런트, 박아휘 협회 홍보대사겸 SBS리포터 등이 개회식과 시상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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