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연합신문
정치.경제정치
“청탁금지법, 상한액 현행 10만원-> 20만원, 일시적 완화”촉구이원택 의원, “코로나 19 등으로 농축수산업계의 어려움이 날로 가중... 권익위, 지난해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 20만원으로 조정한 바 있어”
이현종 기자  |  elbert22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1.07  09:04:2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 밴드
   
▲ 민주당 농어민위원장 이원택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위원장 이원택)는 지난 4일(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농축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한시적인‘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농어민위원장 이원택 의원은 국무총리, 국민권익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에게 공개서한을 보내고 “코로나19로 인한 판로상실과 소비위축, 자연재해로 인한 작물피해 등 삼중고에 빠진 농축수산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청탁금지법이 제한하고 있는 선물 상한액을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일시적 완화할 것”을 제안했다.

실제 농축수산업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교급식이 중단되어 주요 판로를 상실했고, 지난 수확기에 장마와 태풍이 50일 이상 이어짐에 따라 작물 피해가 막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계 소비위축은 농축수산물 소비 급감으로 이어져 농어민의 생계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청탁금지법을 일시적으로 완화하여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20만원으로 조정한 바 있다. 당시 농식품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추석 기간 전년 대비 농축산 선물세트 판매량이 47.6% 증가했다. 특히 금액대가 10만 원 초과~20만 원 이하인 과일 상품의 판매 증가율이 48.6%에 달해 축산물뿐 아니라 농가 전반에 그 효과가 미쳤음을 알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지난 10월말, 청탁금지법을 일시적으로 완화하여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한 정책을 적극행정의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높게 평가했다.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은 “농축수산물에 대한 청탁금지법상의 선물 가액 상향 조정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축수산업계에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명절 선물 준비 기간 등을 감안해 정부의 빠른 결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종 기자  elbert224@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현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스타파워취재
진관, 불교 인권위원회 위원장 리얼 인터뷰!

진관, 불교 인권위원회 위원장 리얼 인터뷰!

◉ 우리의 역사속에 승려들의 구국활동은...
젠틀한 예산총각, 가수 신성을 만나다.

젠틀한 예산총각, 가수 신성을 만나다.

“부모님 모시기위해 트로트를 시작한 효자농부”.....
‘천부경수리학’ 의 선구자, 인송 박종각 원장

‘천부경수리학’ 의 선구자, 인송 박종각 원장

天符經, 천부경수리학이 미래 지식산업에 아주 큰 ...
문화특집>규당 김인기 화백,

문화특집>규당 김인기 화백, "한지에 스며드는 먹색의 매력에 빠지다 "

인생을 한편의 ‘장편드라마’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
특집> “藝人. 판소리 국악계의 거장” 심당 안숙선 명창!

특집> “藝人. 판소리 국악계의 거장” 심당 안숙선 명창!

◆전북 국악의 성지 남원에서 싹 틔운 국악의 열정...
박우배, '진도연가' 로 가수 데뷔.

박우배, '진도연가' 로 가수 데뷔.

예전에는 그야말로 가수되는 게 하늘에 별 따기만큼...
칼럼

庚子年 新年辭

庚子年 新年辭
함께하는 세상...지긋지긋한 己亥年의 해가 기울었습니다.출발할 때만 해도 저마다 새로운 기대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89-5 센추리 1 1502호  |  대표전화 : 02-784-1228  |  팩스 : 0504- 079 - 2673
제호 : 시사연합신문  |  주간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10648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047
최초등록일 : 2008.06.30  |  재등록일: 2009.11.30  |  제호상표등록 : 시사연합-41-0267968호
발행인 : 김형곤  |  편집인겸 회장 : 이정엽  |  상임고문 : 김영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정엽
Copyright 2011 시사연합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isa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