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료 = 2020년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위원회 사무국 제공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사단법인 대한민국 의정대상 선정위원회는 2020년 한해, ‘보다 더 일 잘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의정대상 시상식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지난 1일(월)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0년도 회기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2020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자들을 추천받고, 이를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을 주축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이번시상 행사는 지난 1997년 밝은사회국제클럽 조영식 박사의 ‘밝은 사회 대상’을  뿌리로 하여 2011년부터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시상해 왔다.

특히, 그동안 국회의원들만 시상해 오던 것을 금년부터 '2020년 대한민국 지방의회의원 의정대상'으로 하여 지방자치의회 의원들까지 그 범위를 넓혔을 뿐만 아니라,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정활동지원국민대상'을 시상함으로써 의회 활동을 하는 당사자는 물론 그 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지원해 준 일반 국민들까지 감사의 시상을 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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