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창흠 장관이 13일 고속철도 고양차량기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등을  방문했다@국토부

국토교통부는(이하;국토부) 변창흠 장관이 13일(토) 고속철도 고양차량기지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변창흠 장관이 고속철도 고양차량기지에서 코로나-19 대비 철도차량 방역 현황을 포함한 설 특별수송 종합대책을 보고받고,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가운데,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속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역사와 객실 내 방역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후 변 장관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했으며 이자리에서 고속도로 특별교통대책 및 귀성·귀경길 상황을 보고받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 말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경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변 장관은 장거리 운전에 따른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에는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줄 것을 강조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