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인 글로벌 환경가요제”포스터

국내 환경단체에서 정부의 탄소정책에 부흥하는 ‘나무심기릴레이캠페인’을 가요제를 통해 홍보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2월 16일 '환경가수협회 분과위원회'를 창립하고, 그 기념으로 오는 25일 (목요일) 오후 2시,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천태산로 47-20 드림하우스에서 '에코-인 글로벌 환경가요제' 개막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코-인 글로벌 환경가요제'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주최.주관으로 '환경가수협회 분과위원회'창립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이번 가요제에서 '에코-인 글로벌 환경가수‘를 선발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핵심 사업인 '나무심기릴레이'를 널리 알리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며 환경의식을 한단계 높이는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환경가수협회 분과위원회'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에 동참하는 뜻에서 이번에 선발된 ‘환경가수’의 전국 순회공연시 한그루의 나무를 심는 '나무심기릴레이'에 자동 참여하고,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는 '나를 위한 반려나무', '가족을 위한 사랑나무', '지구를 위한 생명나무' 이렇게 세그루의 나무심기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최종윤 문화예술국장과 최상호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문화예술위원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에코-인 글로벌 환경가요제를 통해 '에코-인 나무심기 릴레이'가 대중적인 캠페인으로 성장하며 우리 후손들에게 개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는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계자는 “전국이 코로나 펜데믹인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에코-인 글로벌 환경가요제'는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가수 활성화 차원에서 비교적 코로나청정지역인 영동에서 개최한다며, '에코-인 글로벌 환경가요제‘개막 축하공연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국으로 송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가수에 관심있는 기존가수 또는 가수지망생은 환경가수협회 대표번호 : 1544-393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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