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 총재@시사연합신문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지난 25일 충북 영동군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나무심기릴레이 에코-인 글로벌 환경가요제' 진행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금) 밝혔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사)환경보전대응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글로벌 환경가요제’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 됐으며, 이날 가요제를 통해 선발된 환경가수들은 문화, 예술활동과 아울러 '나무심기릴레이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며 환경의식을 한단계 높이는 활동을 하게된다.

또한, 이번 ‘글로벌 환경가요제’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되는바 공개적 대면 행사를 하는 대신 언택트 유투브 방송으로 실시간 진행 됐으며, 이를 위해 공연장의 철저한 방역과 참가자들의 방역지침준수를 엄격하게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 총재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 됐으며, 1호 환경가수로 정은교 가수(현 영동군의회 부의장)가 선발되어 도선제 중앙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 도선제 중앙회장이 정은교 1호 환경가수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있다@시사연합신문

이상권 총재는 이날 개막 인사말에서 "오늘 선발되는 에코-인 환경가수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대하는데 노력해 달라" 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범국민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등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운동을 펼치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한 글로벌 환경가요제가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영동군의회 김용래 의장의 축하 메시지가 있었으며, 그 밖에 영동군 의원님들의 축하는 물론, 20여명의 가수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여 축하무대를 만들어 방송함으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은 “나를 위한 반려나무, 가족을 위한 사랑나무, 지구를 위한 생명나무” 이렇게 세그루의 나무심기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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