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개인형이동수단 이용환경 조성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자료사진= 협의회 제공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곽상욱 회장(오산시장)은 2일(화)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원준 경기도남부경찰청장, 우종수 경기도북부경찰청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참여 공유PM 대표등 7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형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이하 “PM”)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이번 협약은 최근 개인형이동수단 이용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공유 PM 방치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유관기관별로 각자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PM의 안전이용을 위한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한다는 취지로 진행 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곽상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개인형이동수단의 이용이 급증하면서 이동이 편리해졌지만, 그만큼 안전사고도 급증하게 되었으며,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자전거와 비슷한 취급을 받게 되는 개인형이동수단에 대하여 오늘의 협약이 잘 추진되어 강화된 도로교통법 시행일 전까지 다치는 시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지자체에서도 개인형이동수단의 안전한 주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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