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어힐 김기준 대표이사와 시사연합신문사 복지용구사업본부 이정엽 회장은 15일‘목욕침대보급사업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시사연합신문사

목욕과 침대를 겸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침대가 출시되어 중증장애가족에게 희소식을 전해줄것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케어힐과 시사연합신문사 복지용구사업본부는 15일 오후 마곡지구에 위치한 ㈜케이힐 본사에서 양사의 발전을 위한‘목욕침대보급사업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제품 ‘목욕겸용 전동침대’는 (주)케어힐에서 독자개발한 제품으로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고령의 노인이나 중증장애를 가진 환자가 침대에서 욕조로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침대에서 바로 목욕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목욕겸용 전동침대'이다.

이 목욕겸용 전동침대는 중증환자 입원 병원과 의료센터,요양시설이나 가정에서 고령자를 케어하는 분들이 관심을 가질것으로 전망된다.

㈜케어힐 김기준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먼저, 언론사와 판매협력체결을 하게되어 상품홍보및 판매에 대해 신뢰가 간다고 밝히며, 목욕겸용침대의 목적대로“중증환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제품인 만큼, 환자의 가족이나 또는 환자를 케어하는 분들이 좀더 쉽고 안전하게 목욕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보급이 되었으면 하는것이 바람”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목욕을 제때하지 못해 욕창 등으로 고생하는 환자분들께 좋은 용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사연합신문사 복지용구사업본부 이정엽 회장은 “처음 제품을 보는 순간 중증환자 목욕으로 고생하는 요양병원의 케어담당자들이 생각났다”며, 이렇게 좋은 제품을 케어담당 분들을 위해 빨리 홍보하고 보급해 좀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제품에 대해 밝혔다.

이날 양사는 요양용 목욕겸용 전동침대 보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을 증대하기로 하고 ‘더 좋은제품개발과 홍보 및 보급에 상호 역량을 집중’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이러한 용구가 개인적으로 구입하는데 한계성이 있으며 특히,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등에서 더욱 필수적인 상태이나, 정부차원의 복지용구 구매보조가 이루어 지지않아 중증장애자및 고령자 케어를 위해 추후 이를 보안하는 법개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 목욕겸용전동침대@(주)케어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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