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DB

고양시는 지난8일 저녁 6명, 9일 16시 기준 22명 등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 원인은 실용음악학원 관련 11명, 가족 간 감염 9명, 지인 접촉 3명, 그 외 5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11명, 일산동구 주민 4명, 일산서구 주민 13명으로 나타났다.

일산서구 소재 실용음악학원 관련하여 수강생 및 교사 등 19명과 확진자의 가족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 8일 1명, 9일 11명 발생, 누적 12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실용음악학원 학생과 가족들이며 학생들이 다니는 중·고등학교 7개교에 대해서도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타 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2명(용산구보건소 1명, 강남구보건소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4월 9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49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2,401명(국내감염 2,319명, 해외감염 82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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