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한국산업은행 본사@시사연합신문

KDB한국산업은행(이하;산은)과 한국성장금융이 지난 11일(금) “정책형 뉴딜펀드” 2021년 수시 위탁운용사 선정 서류심사 결과, 지원한 28개 운용사 중 20개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산은 발표에 따르면, 지원분야별로 정시보완 등 목적의 기업투자형 19개사와 인프라투자형 1개사로 전해졌다. 산은과 성장금융은 현장실사, 구술심사를 거쳐 6월말까지 12개 운용사를 선정해 ‘21년 정책형 뉴딜펀드를 차질없이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은 관계자는 “지난 2월말 3조원 목표의 정시 출자사업에 선정된 28개사는 5월말 현재 5,012억원 조성실적(3조원 대비 16.7%)을 달성하였고, 연내 펀드결성을 목표로 민간출자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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