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석진 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시사연합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김춘진, 이하;aT)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윤석진,이하;KIST)은 지난18일(금), 서울 KIST 본원에서 농수산식품산업 빅데이터 활용 확대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T와 KIST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을 활용한 국가 식량안보 강화, 수급안정, 유통기반 조성 등 농수산식품산업 전반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공사의 생산·유통·소비, 식품·외식 등 농수산식품 빅데이터와 KIST의 계산과학, 인공지능 등의 과학기술을 접목하여 시장정보 분석기술 개발, 최적 유통환경 분석 등 농수산식품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국가산업 발전의 선도·혁신 연구기관인 KIST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스마트팜 등 과학기술을 통한 농수산식품산업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춘진 사장은 3선 국회의원으로 재임시 국회복지위원장을 엮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