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연합신문
문화스포츠종합문화人 파워인터뷰
가수 연정, ‘이만큼 살아보니’ 신곡, 핑크백신 콘서트“잔잔한 인생 여정을 노래하는 헌정詩 ... 오는7월3일 홍대얼라이브홀에서 선보일 예정”
이정엽 선임기자  |  sisayonhap@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6.29  21:42:1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 밴드
   
 

최근 코로나로 인해 공연문화가 중단되자 방송 가요계가 젊은 트로트 층으로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짙은 음색의 실력을 겸비한 중견가수 연정이 2021년들어 첫 콘서트를 “핑크백신 콘서트”란 제목으로 오는7월3일 홍대얼라이브홀에서 한다고 밝혀 중년 트로트 펜들에게 큰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는 가수 연정은 지난 90년대 친언니 김여정과 함께 목화자매로 서울의밤. 청춘시대. 마지막초대 등 곡들이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방송활동을 시작한 가수다. 당시 바니걸스와 금방울자매의 계보를 이을 듀엣으로 많은 인기를 구가하기도 했다.

그녀는 2008년 “팡팡팡. 이더라, 둘만의 약속” 등을 히트시키면서 성인가요계에 신선하고 흥겨운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2011년에 ‘어덜트 컨템포러리’ 장르에 고고리듬의 곡 “꽃등”이란 곡으로 40~50대 주부들이 마음속에 아련히 간직한 첫사랑의 향수를 전하며, 실력과 구력을 겸비한 가수로 인정을 받아왔다.

그런 그녀가 금년 상반기에 “이만큼 살아보니”라는 곡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곡은 한편의 서정詩로 “낯선 길 혼자서 들어설 때엔 잠깐 머물다 돌아서려 했는데 끝없이 한없이 흘러간 세월에 청춘도 낙조가 되었네”로 시작하는 노래 첫머리에 장년층들의 지나온 인생 여정의 뒤안길을 돌아보며 가슴 뭉클한 애수를 늦기게 하고 있다.

또한 가수 특유의 중저음의 보이스칼라와 깊은 호소력은 듣는 이로 하여금 뭉클함을 자아내고 있어 히트예감을 만족 시키고 있다.

특히, 이곡은 “홍도야울지마라”라는 악극을 함께 공연했던 송해 선생님의 여정을 모델로 가수 본인이 한편의 시를 직접 썼으며, 헌정곡으로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는 후문...

공연준비로 한창 바쁜 연정씨를 만나 몇 마디 나누어 보자...

■ 연정씨, 콘서트 준비로 바쁘시지만 팬들을 위해 몇 말씀 나누시죠. 먼저 올해로 가요계 입문이 얼마나 되셨나요?

▶노래를 부른다는 것을 천직으로 알고 30년 넘게 활동을 했고, 또한 예전에는 가수라는 직업이 대중들에게 선망의 직업으로 손꼽혔는데 시대가 많이 변한 것 같다.

■ 코로나로 인해 노래하시는 분들이 큰 타격을 입었고 심지어 알바까지 다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가수라는 활동이 정식직업으로 인정받지도 못하고 프리랜서로 분류되면서 정부와 금융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처한 상태입니다.

생계를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나이가 있는 중견 가수분들 은 그마져도 쉽지 않아 생계 위협을 받고있는 가슴아픈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이기에 지혜롭게 견디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제가 신곡을 출시하고 작지만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 연정씨는 가요계에서 그래도 콘서트를 종종 하신다고 말들 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몇 번째이며, 이번 콘서트는 어떤 내용으로 꾸며집니까?

▶ 2017년부터 매년 1회~2회 정도 단독콘서트를 했습니다. 이번 핑크백신 콘서트는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가수연정 자작곡 “선물 ㆍ행운의 사나이(희망송) ㆍ이만큼 살아보니(송해선생님 헌정곡)” 그리고 돌아와부산항 작품자인 황선우작곡 박용갑작사 “나만 바라봐 ㆍ 거울아 거울아(장기호작사ㆍ곡), 나홀로밤(이혜정작사ㆍ송영수작곡)”등 신곡 6곡을 발표하고, 그 외에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꽃등ㆍ웃기지마라” 등 14곡을 부를 예정 입니다.

특히, 이번공연의 특별 게스트로는 ‘바보처럼 살았군요, 김도향 선배님’께서 함께 해주십니다. 긴 세월 활동하면서 늘 가까이에서 응원해주시고 함께 웃어주시고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말씀?

▶ 좋은 노래로 좋은 목소리로 건강한 모습으로 왕성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가수는 혼자되는 것이 아니고 팬 분들께서 응원으로 만들어주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긴 인생길에 친구처럼 동반자처럼 늘 함께하는 가수 연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월의 무상함이랄까? 30여년을 가요 판에서 살아온 연정.

그녀의 신곡, “이만큼 살아보니”의 음반 출시와 더불어 홍대얼라이부홀에서의 콘서트에서는 가요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한정 인원만 입장할 수 있어 사전 예약으로 진행 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정엽 선임기자

이정엽 선임기자  sisayonhap@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엽 선임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스타파워취재
“장은숙, 그녀에 눈속엔 사계절이 있다(?)”

“장은숙, 그녀에 눈속엔 사계절이 있다(?)”

◆ 가수 장은숙의 세상이야기...“뼈를깍는듯한 시...
오소영,

오소영, "트로트 가수로 첫발,“어머님의 열손가락, 이팔청춘 연분홍” 신곡 데뷔

신인탄생!오소영, 나는야 민트(folk&trot)...
배우 박은수, “말없이 보낸 지난세월 나에겐 큰 스승이었다.”

배우 박은수, “말없이 보낸 지난세월 나에겐 큰 스승이었다.”

“전원일기”하면, 최장수(最長壽) ‘휴먼드라마’라...
가수 연정, ‘이만큼 살아보니’ 신곡, 핑크백신 콘서트

가수 연정, ‘이만큼 살아보니’ 신곡, 핑크백신 콘서트

최근 코로나로 인해 공연문화가 중단되자 방송 가요...
이베이 경매 작가 박수복 화백! 이커머스 온라인 경매 200억 런칭

이베이 경매 작가 박수복 화백! 이커머스 온라인 경매 200억 런칭

동양화와 서양화를 접목한 현대미술의 거장 박수복 ...
실력파 중견가수 유 화, ‘째깍째깍’ 신곡 발표”

실력파 중견가수 유 화, ‘째깍째깍’ 신곡 발표”

“부산에서 다져진 노래실력, 이제 꽃 피우다”어덜...
칼럼

庚子年 新年辭

庚子年 新年辭
함께하는 세상...지긋지긋한 己亥年의 해가 기울었습니다.출발할 때만 해도 저마다 새로운 기대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89-5 센추리 1 1502호  |  대표전화 : 02-784-1228  |  팩스 : 0504- 079 - 2673
제호 : 시사연합신문  |  주간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10648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047
최초등록일 : 2008.06.30  |  재등록일: 2009.11.30  |  제호상표등록 : 시사연합-41-0267968호
발행인 : 김형곤  |  편집인겸 회장 : 이정엽  |  상임고문 : 김영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정엽
Copyright 2011 시사연합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isa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