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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15일(목)에 서울시 성동구 소재 서울숲리버뷰자이어린이집을 방문,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이후 간담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 차관의 이번 현장 점검은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휴원 및 긴급보육 조치에 따라, 수도권 특별방역점검 기간(~7.25) 동안 어린이집을 포함한 감염 취약시설의 방역 관리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 따른 어린이집 조치사항을 즉각 안내하고, 어린이집 집단감염을 최소화하고자 재원 아동과 보육교직원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가정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도 강력히 권고해왔다.

양성일 1차관은 이 자리에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4단계 격상에 따른 어린이집 휴원 조치에 따라 어린이집은 최소화된 긴급보육을, 보호자 분들은 가정돌봄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했다.

양 차관은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보육교직원 선제검사 및 백신 예방접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보호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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